방송/TV
레인보우 재경, OCN '신의 퀴즈4' 합류…실력파 연구관 활약
엔터테인먼트| 2014-03-21 14:23
걸그룹 레인보우 재경이 케이블채널 OCN '신의 퀴즈4'(극본 박대성 이대일, 연출 이민우)에 합류한다.

재경은 오는 5월 18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국내 최초 메디컬 범죄수사극 OCN '신의 퀴즈4'에서 새로운 캐릭터로 출연한다. 극 중 희귀병과 관련된 사건들을 다루는 한국대학병원 법의관 사무소의 직원으로, 천재 촉탁의 류덕환(한진우 역)을 비롯한 '신의 퀴즈4' 주요 인물들과 새로운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재경은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 소장인 영실(박준면 분)이 직접 스카우트한 실력 있는 연구관 임태경으로 분한다. 섹시 아이돌 걸그룹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을 지닌 인물로 튀는 외모와 튀는 옷차림, 튀는 말투를 지녔지만 해부병리학과 약학에서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실력을 지녔다.

특히 그는 남성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동해와 호흡을 맞춘다. 동해는 극 중 한국의대 출신으로 국시 후 바로 법의관 사무소에 입사한 신입 엘리트 한시우다. 두 사람이 그려낼 로맨스에도 관심이 쏠린다.

'신의 퀴즈4'를 담당하는 CJ E&M의 이혜영 감독은 "아시아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슈퍼주니어의 동해와 레인보우의 아이콘 재경이 새로운 연구소 직원으로 출연해 류덕환, 윤주희 커플 못지 않게 알콩달콩한 로맨스가 돋보이는 최강 남녀콤비로 활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이미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 받은 동해와 재경이 '신의 퀴즈4'에서도 뛰어난 활약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