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사남일녀' 신보라, 부모님 사랑에 눈물 "슬프고 아름답다"
엔터테인먼트| 2014-03-21 22:23
'사남일녀' 신보라가 부모님의 사랑에 눈물을 흘렸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는 김민종, 김재원, 서장훈, 김구라, 이하늬, 그리고 막내 신보라가 충북 청원군 옥산면 '소사랑' 곽창영 아빠-한영애 엄마와 함께하는 세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곽창영 아빠와 한영애 엄마의 친아들이 사남일녀 앞에 나타났다. 갑작스런 진짜 셋째 아들의 방문에 놀란 사남일녀는 통성명을 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후 셋째 아들 곽희상씨는 늦장가를 가는 가운데 과거 말썽을 많이 부린 것을 반성했다.


이에 부모님들은 아들이 마음을 잡고 열심히 사는 것에 고마움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신보라 역시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신보라는 인터뷰에서 "본인 걱정만 하셔도 될 것 같은 연세이신데"라며 엄마 한영애를 위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아들 걱정에 눈물을 흘리시는 한영애 엄마의 모습을 보고 "부모님의 사랑은 슬프고 아름다웠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