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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2' 더 레이, 첫 출격 '열아홉 순정'으로 관객 압도 '슈퍼루키 탄생'
엔터테인먼트| 2014-03-22 18:46
가수 더 레이가 '불후2'에 첫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3월 22일 오후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전설 이미자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임태경 이후에 출전한 더 레이는 이미자의 데뷔곡 '열아홉 순정'을 편곡해 불렀다. 더 레이는 곡 초반 피아노를 직접 치며 잔잔하게 노래를 부르다가 중반부에 이르러서는 경쾌한 멜로디에 화려한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흥을 돋궜다.

더 레이는 지난 2006년 '청소'로 데뷔해, 군 제대 이후 8년 만에 '불후의 명곡2'를 통해 무대에 서게 됐다. 더 레이는 "너무나 행복했다. '열아홉 순정'을 불렀을 뿐만 아니라, 가수를 하게 된 시점이 열아홉살이었다. 노래 선곡 받았을 때, 하늘이 주신 선곡이라고 생각했다. 오늘 이렇게 좋은 무대를 하게 돼 너무나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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