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바람이 분다' 왕빛나-정겨운, 핑크빛 데이트 현장 공개 '달달하네'
엔터테인먼트| 2014-03-25 15:30
배우 왕빛나와 정겨운이 웃음 가득한 데이트를 즐겼다.

왕빛나와 정겨운은 25일 오후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스캔들-바람이 분다'(이하 바람이 분다) 2회 '미련한 사랑' 편에 출연하게 된다. 두 사람은 7년 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으로 분해 커플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음식점에서 서로 마주보며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왕빛나는 정겨운을 향해 애정이 가득한 눈빛을 보내고 있으며, 정겨운은 수줍어하면서도 왕빛나와 함께 있음에 행복해 하는 표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


특히 앞서 공개된 '바람이 분다' 2회 예고에서 두 사람은 차 안에서 밀착한 상태로 말을 속삭이기도 하고 정겨운이 왕빛나의 다리를 주물러 주기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결국 남편 박상면과 마주하게 되는 장면이 그려지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드라마 관계자는 "왕빛나와 정겨운은 촬영이 시작되면 역할에 몰입해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실제 커플 같은 분위기를 풍겨 현장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며 "왕빛나와 정겨운의 달달하면서도 은밀한 관계를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