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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찬성, 상대의 허점을 노린 역습 '탁월'
엔터테인먼트| 2014-03-26 00:23
"상대의 허점을 노렸어요."

남성 아이돌그룹 2PM 찬성이 태권도 겨루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찬성은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의 태권도 편에서 아프리카 가봉 공주를 경호하고 온 태권도 실력자 성정화 선수와 대결을 펼쳤다.

시종 지치지 않는 모습으로 대결을 팽팽하게 이끈 찬성은 화려한 기술은 물론 큰 키를 활용한 발차기로 팀의 사기를 높였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머리 공격을 피하지 못해 패배하고 말았다.

이날 대결은 '태극' 태권도 단의 승리로 끝났으나, 마지막 주자로 나선 찬성은 상대의 허점을 노리는 전술과 탁월한 발차기로 흥미진진한 대결을 이끌어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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