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앙큼한 돌싱녀', 수목극 최하위..반격의 기회 충분해
엔터테인먼트| 2014-03-27 07:10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가 동시간대 최하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방송한 '앙큼한 돌싱녀'는 전국 시청률 8.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이 나타낸 8.7%와 같은 수치로 동시간대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현재 수목극은 이렇다 할 절대 강자가 없는 상태로, '앙큼한 돌싱녀' 또한 꾸준한 고정 시청층을 넓혀가고 있다. 치열한 수목극 왕좌 싸움의 최후 승자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애라(이민정 분)를 좋아하는 국승현(서강준 분)을 보고 질투하는 차정우(주상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감격시대'와 SBS '쓰리데이즈'는 각각 11.6%와 11.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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