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첫방 '밀리언셀러', 시청률 2.8%로 조용한 출발
엔터테인먼트| 2014-03-27 07:26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밀리언셀러'가 동시간대 시청률 최하위에 머물렀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밀리언셀러'는 전국 시청률 2.8%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맘마미아'의 마지막 회 4.1%보다 1.3%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꼴찌를 면치 못했다.


'밀리언셀러'는 노래를 통해 국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대국민참여 작사 버라이어티'. 정재형, 박명수, 돈스파이크, 비원에이포(B1A4) 진영 등이 작곡가로 나서고 박수홍, 은지원, 김준현, 장기하 등이 이들을 서포트 하기 위한 프로듀서로 활약한다.

조용한 출발을 알린 이 프로그램이 당초 기획의도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는 버라이어티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더불어 정규 편성 역시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와 SBS '오 마이 베이비'는 각각 6.3%와 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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