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윤하, 올림픽공원 K아트홀서 데뷔 후 첫 소극장 콘서트
라이프| 2014-03-27 17:11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윤하가 데뷔 후 첫 소극장 콘서트를 마련한다.

윤하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 6월 6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6회(금요일 7시 30분, 토ㆍ일 6시)에 걸쳐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비밀의 화원’이란 타이틀로 콘서트를 벌인다.

이번 콘서트에서 윤하는 기존의 풀밴드 형식의 편성에서 벗어나 기타, 첼로, 퍼커션 등 소규모의 악기 편성으로 무대에 선다. 또한 윤하는 직접 피아노를 치며 공연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윤하의 소속사 위얼라이브 측은 “작고 아름다운 정원에서 느낄 수 있는 비밀스러운 감성과 따뜻한 친밀함을 관객들과 많이 나누고 싶다는 의미를 담아 콘서트에 ‘비밀의 화원’이라는 타이틀을 붙였다”며 “작고 아기자기한 무대에 최소한의 악기만을 편성해 윤하의 목소리를 강조한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콘서트는 금요일엔 오후 7시 30분, 토ㆍ일요일엔 6시에 열린다. 예매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8만 8000원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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