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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이지아, 송창의 만류에도 "재결합 NO!"
엔터테인먼트| 2014-03-29 22:43
"슬기하고만 살거야."

29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는 태원(송창의 분)의 만류에도 불구, 재결합을 하지 않을 뜻을 재차 전하는 은수(이지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채린(손여은 분), 슬기(김지영 분)와 여행을 다녀온 태원은 은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임신 중인 은수를 걱정하는 슬기의 말을 전달, "지금까지 하고 싶은대로만 했다"고 설득했다.

하지만 은수는 좀처럼 뜻을 굽히지 않았다. 그는 단번에 "싫다"고 거절, "슬기하고만 살 것"이라고 확고한 의사를 밝혔다. 준구(하석진 분)와의 사이에서 생긴 아이는 보낼 것이라고 덧붙여 태원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종영까지 단 1회만을 앞두고 있는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은수의 선태겡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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