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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전효성, '처용'서 폭풍 눈물 연기 "나도 놀라"
엔터테인먼트| 2014-03-30 08:41
여고생귀신 전효성이 눈물연기를 선보인다.

OCN 귀신보는 형사 '처용' 9화에서는 윤처용(오지호)을 트라우마에 휩싸이게 했던 7년 전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된다. 불길한 일이 생길 것 같은 직감에 휩싸인 한나영(전효성)은 정체불명의 연쇄살인마를 찾아 헤매는 윤처용을 강하게 만류한다.

한나영은 "나 죽은 이유 물어보지 않을게. 걱정돼 미치겠단 말이야"라고 외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낸다고.


제작진은 "전효성은 슛 소리가 떨어지기 무섭게 눈물을 뚝뚝 흘리며 무섭게 극에 몰입하며 스태프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효성 역시 "이렇게 눈물이 빨리 나올 줄 몰랐다"며 본인의 눈물 연기에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30일 오후 11시 전파를 타는 OCN 귀신보는 형사 '처용' 9화 '신에게 버림받은 남자 Part.1' 편에서는 항상 밝은 모습을 보여준 여고생 귀신 전효성의 눈물연기를 볼 수 있다. (사진제공: OCN)

고영권 이슈팀기자 /smuf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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