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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소시-투애니원 제치고 1위 차지.. 눈물의 소상소감
엔터테인먼트| 2014-03-30 16:32
걸그룹 포미닛이 컴백 2주차에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포미닛은 30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오늘 뭐해’로 1위를 차지했다.

이 날 포미닛은 소녀시대, 투애니원(2NE1)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다. 쟁쟁한 걸그룹 전쟁에 모든 시청자들이 1위 발표 순간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결국 1위는 포미닛의 몫이었다. 뒤이어 소녀시대의 ‘미스터미스터’가 2위, 투애니원의 ‘컴백홈’이 3위를 차지했다.

이에 포미닛은 얼떨떨한 표정을 지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막내 소현은 주위 사람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의젓하게 수상소감을 전했지만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겨우 수상소감을 마친 소현은 멤버들의 품에 안겨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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