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일밤', 치열한 日 예능 접전 1%내 소수점 다툼
엔터테인먼트| 2014-03-31 07:32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와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런닝맨)'와 더불어 치열한 일요 예능 시청률 경쟁을 펼쳤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방송한 '일밤'은 전국 시청률 10.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이 나타낸 11.7%보다 1.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처럼 동시간대 방송한 '해피선데이'는 10.9%를, '일요일이 좋다'는 10.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내 접전을 펼쳤다.


지난 24일에도 이와 비슷한 양상을 나타내며 일요일 저녁 예능의 치열한 선두 싸움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이날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24.8%로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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