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신의 선물' 한선화, 본방 사수 독려 '청순 미모' 셀카 공개
엔터테인먼트| 2014-04-01 09:05
걸그룹 시크릿의 한선화가 셀카를 공개하며 '신의 선물' 본방 사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선화는 지난달 31일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9화 방송을 앞두고 본인의 트위터에 "눈 화장 지운 제니. 오늘 밤 10시 SBS '신의 선물-14일' 본방 사수 부탁 드립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선화는 극중 제니와는 완벽하게 상반되는 온화한 미소와 새하얀 피부를 과시하고 있다.

최근 용의자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며 긴장감이 최고조로 다다르고 있는 '신의 선물-14일'은 사랑하는 딸 샛별(김유빈 분)을 살리기 위해 14일 전으로 돌아온 엄마 김수현(이보영 분)이 전직 형사 기동찬(조승우 분)과 함께 의문의 용의자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한선화는 기동찬이 운영하는 '묻지마 서포터즈'의 일원이자, 거칠지만 순정이 있고 털털하지만 섹시한 제니 역을 완벽하게 소화함으로써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31일 방영된 9화에서는 기동찬과 용의자의 빗 속 몸싸움 장면이 눈길을 끌었으며, 밴드 스네이크의 테오(노민우 분)의 석연찮은 형의 죽음과 현우진(정겨운 분)의 알 수 없는 증거품 은닉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용의자와의 다툼으로 입원해있는 기동찬에게 제니는 실감나는 욕설로 짝사랑하는 이의 부상에 격분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의 선물-14일'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