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벤처
동화그룹, 새 CI로 글로벌 브랜딩 강화
뉴스종합| 2014-04-02 09:32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동화그룹(회장 승명호)이 창립 기념일인 2일 기업아이덴티티(CIㆍ로고)를 새롭게 변경했다.

목재 및 중고차사업을 운영하는 동화그룹은 지난 10년 사이 말레이시아,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해외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했으며, 최근에는 중고차 유통을 중심으로 하는 신규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에 따라 ‘Dongwha’라는 기업 브랜드를 글로벌 통합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새로운 CI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새 CI는 나무심볼이 뒤로 배치되는 대신 영문 텍스트를 앞에 배치, 대표 브랜드인 Dongwha를 강조하는 형태로 바뀌었다. 동화기업, 대성목재, 동화엠파크 등 자회사 역시 새 CI를 사용하면서 아래에 회사명을 함께 표기하는 형태로 변경된다.

동화그룹 관계자는 “CI 변경을 시작으로 회사 역량에 맞게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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