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감격시대',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1위
엔터테인먼트| 2014-04-03 07:27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 수목극 1위를 자치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감격시대'는 전국 시청률 11.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방송분이 나타낸 12.3%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정상을 꿰찼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태(김현중 분)를 치기 위한 작전으로 그와 옥련(진세연 분)의 언약식에 독이 든 축하주를 준비하는 두성(최일화 분)의 모습이 담겼다. 종영까지 단 1회를 남겨둔 가운데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수목드라마 SBS '쓰리 데이즈'와 MBC '앙큼한 돌싱녀'는 각각 10.4%와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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