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서강준, 케미 충만 '야릇 로맨틱 제스처'
엔터테인먼트| 2014-04-03 15:17
배우 이민정과 서강준이 야릇한 '2단 로맨틱 제스처'를 담아내며 연상연하 커플의 케미를 과시한다.

4월 3일 오후 방송하는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이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 12회 분에서는 이민정과 서강준이 밀도 높은 스킨십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승현(서강준 분)의 아틀리에로 들어가 살게 된 나애라(이민정 분)와 그가 업그레이드 된 애정행각을 벌이게 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촉촉한 머리를 한 채 어깨라인을 살짝 드러내고 있으며, 서강준은 상반신을 노출한 채 팔굽혀펴기를 하고 있다.

특히 이민정의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말려주던 서강준과 이민정이 의미심장한 아이 컨택을 하며 두근거리는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이 드디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사 측은 "회를 거듭할수록 이민정과 서강준이 찰진 호흡으로 가슴 설레는 명장면들을 완성시키고 있다"며 "실제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어서 그런지 극중에서도 달달한 연상연하 커플의 느낌이 완벽하게 살아난다. 두 사람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될 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회 방송분에서는 서로에 대한 아련함을 되찾고 있던 차정우(주상욱 분)와 나애라가 동시에 각각 국여진(김규리 분)과 국승현에게 애틋한 고백을 받는 모습이 담겨지며 앞으로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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