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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시청률 회복세..수목극 판도 변화 가능성 예고
엔터테인먼트| 2014-04-04 07:19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가 시청률 회복세와 더불어 수목극 판도에 변화 가능성을 예고했다.

4월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방송한 '앙큼한 돌싱녀'는 전국 시청률 8.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이 나타낸 7.9% 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3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1위 자리에 있던 KBS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의 종영과 더불어 수목극 시청률 판도에 어떤 변화가 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시청률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앙큼한 돌싱녀’가 다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애라(이민정 분)에게 자신이 상사병에 걸렸음을 알리며 좋아한다는 마음을 고백하는 차정우(주상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과 SBS '쓰리데이즈'는 각각 12.3%와 11.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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