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아침마당' 홍원빈 "어머니의 위험한 발언, 곤란하다"
엔터테인먼트| 2014-04-04 09:20
트로트 가수 홍원빈이 자신의 어머니와 아내의 관계에 대해 털어놨다.

홍원빈은 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시어머니 VS 며느리'라는 주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홍원빈은 "어머니가 가끔 위험한 발언을 하신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방송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칭찬을 하시면서 '여자 하나 소개시켜 줄까?'라는 말씀을 하신다"고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아내가 있는데, 그런 말씀을 하실 때는 곤란하기도 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배우 사미자는 "그 말은 며느리의 마음 속에 평생 남는다"고 조언했고, 홍원빈은 "잘 지내고 있으면서도, 어머니가 가끔 그런 말씀을 하실 때 놀란다"고 말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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