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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종영만 남았다…동시간대 꼴찌 '여전'
엔터테인먼트| 2014-04-08 07:27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가 종영을 한 회 앞둔 가운데 여전히 지지부진한 시청률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태양은 가득히'는 전국 시청률 2.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분이 나타낸 2.2%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로(윤계상 분)의 교통사고 후유증이 심각한 것이라는 의사의 말을 들은 영원(한지혜 분)의 모습이 담겼다. 사랑하지만 계속해서 엇갈린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이 행복한 결말을 맞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월화드라마 SBS '신의 선물-14일'과 MBC '기황후'는 각각 9.2%와 2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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