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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김치’, 첫 회 시청률 두 자릿수 ‘쾌조의 출발’
엔터테인먼트| 2014-04-08 12:56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김치’(극본 원영옥, 연출 김흥동 이계준)가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모두 다 김치’는 시청률 11.4%(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전국 기준으로는 12.1%, 또 다른 기준인 닐슨코리아 기준으로는 수도권 10.8%, 전국 10.8%다.


‘모두 다 김치’는 배신과 좌절이 주는 아픔을 이겨내기 위해 김치 하나에 승부를 건 한 여자의 사랑과 성공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김지영, 김호진, 원기준, 차현정 등이 주연을 맡았다.

이날 ‘모두 다 김치’ 첫 회에서는 남편 동준(원기준 분), 딸과 함께 소박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하은(김지영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하은은 변호사 남편을 뒷바라지 하고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이 행복인 줄 아는 평범한 가정주부였다. 하지만 동준이 대학 후배인 현지(차현정 분)의 이혼 소송을 도와주게 되면서 조금씩 불안감이 드리워졌다.

또 하은은 같은 아파트에 살게 된 이웃 주민인 태경(김호진 분)과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얽히며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될 것임을 짐작케 했다.

‘모두 다 김치’는 매주 평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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