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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윤상현 "장르물 형사로 연기변신..부담된다"
엔터테인먼트| 2014-04-08 15:30
배우 윤상현이 연기변신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윤상현은 4월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3가 CGV 용산에서 열린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극본 권음미, 연출 조수원)' 제작발표회에서 "코믹한 역할을 주로 맡다 장르물의 형사를 연기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윤상현은 "익숙치 않은 연기를 하고 있는 측면도 있어 부담감이 있지만 잘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상현은 "좋은 체력이 아니다보니 뛰는신이나 격투신이 걱정이 됐다. 액션배우로 거듭나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다"며 "솔직히 코믹한 역할이 좋다. 주연 배우가 아니더라도 재미있게 드라마의 맛을 살리고 싶었기 때문에 부담이 됐다"고 털어놨다.

'갑동이'는 가상의 도시인 '일탄'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20부작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으로 배우 윤상현, 김민정, 성동일, 이준, 김지원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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