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안녕하세요 박승희, 김아랑에게 진심으로 욕한 적 있어
엔터테인먼트| 2014-04-08 16:43
‘안녕하세요’ 박승희가 룸메이트 김아랑에게 욕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4월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스케이트 선수 이규혁, 박승희, 조해리, 김아랑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취향을 강요하는 친오빠가 고민이다’는 사연이 나왔다. 고민의 주인공은 "고3인 나에게 같이 영화를 보자, 노래를 같이 듣자며 자꾸 귀찮게 해서 공부를 할 수가 없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박승희는 "나는 지금 김아랑과 방을 같이 쓰는데 김아랑이 정말 귀찮게 군다“며 ”내가 하기 싫다고 한 일도 자꾸만 같이 하자고 조른다“고 밝혔다. 이어 ”진심으로 욕할 때도 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안녕하세요 박승희를 접한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박승희, 욱하는 거 귀엽네”, “안녕하세요 박승희, 김아랑 왜 그랬을까”, “안녕하세요 박승희, 솔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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