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전북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 11일 오픈
부동산| 2014-04-10 10:21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중흥건설이 오는 11일 전북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전북혁신도시 C3블록의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 84~115㎡ 481가구로 구성된다.

전북혁신도시에서 첫 공급되는 중흥S-클래스 아파트다.

단지 바로 앞에 초중(전주온빛중)고교가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고, 중심상업지구와 대규모 근린공원도 단지 가까이에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을 배려한 쾌적한 단지 설계도 눈길을 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주망을 극대화했다. 또 단지 내 주차장을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공공기관으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작년 11월 입주를 마친 대한지적공사를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한국식품연구원 등의 공공기관이 단지 가까이에 있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전북혁신도시 내에 입주한 아파트들의 경우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가 될 정도로 분위기가 좋다”며 “전북혁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교육, 편의 등 주거환경이 우수하고 공공기관과의 접근성도 좋아 이전기관 종사자를 포함한 지역 일대 거주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4월 15일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17일 일반공급 1순위, 4월 18일 일반공급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24일, 당첨자 계약은 4월 29일~5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청 인근(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525-3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06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063-232-1500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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