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김제 하동 오투그란데 30일 1순위 청약 접수
부동산| 2014-04-23 10:38
제일건설은 오는 30일부터 전라북도 김제 하동 오투그란데 아파트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5층 총 491가구로 이뤄진다. 전용 59㎡ 202가구, 74㎡ 117가구, 84㎡ 172가구 등 전 타입이 중소형이다.

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부터 시작되며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29일, 1~2순위 30일, 3순위 5월 2일로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2일이며 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분양가 전매 무제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고, 판상형 설계를 기본으로 해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게 했다.

김제 하동 오투그란데 투시도

데크형 단지 설계와 필로티 설계로 탁트인 개방감을 제공한다. 또한 넓은 녹지공간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한다.

이 아파트는 김제시 중심생활권에 위치해 도보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1km 내에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가 있고 우체국과 김제시청, 보건소 등도 도보권에 있다.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육 환경도 갖췄다. 검산초와 김제초, 김제여중고, 덕암중고등학교 등이 도보권이다.

전북혁신도시와는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혁신도시의 인프라를 공유하면서도 혁신도시 아파트보다 낮은 분양가로 공급해 경쟁력을 높였다.

전북 혁신도시는 현재까지 지방행정연수원과 LX대한지적공사가 이주를 완료했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농촌진흥청, 국민연금공단 등 총 12개 공공기관이 순차적으로 2015년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단지의 교통 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29번 국도와 인접해있어 전주와 익산, 군산, 부안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다양한 광역 도시로 접근할 수 있는 김제공용버스터미널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새만금~포항간 고속도로 등이 완공될 경우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미래가치도 높은 편이다. 서흥농공단지와 순동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고 종자개발부터 산업화 과정까지 일괄지원 가능한 민간육종연구단지, 고용인구 2만명ㆍ일자리 2만5000여개를 창출할 것으로 보이는 지평선 일반산업단지 등의 개발 호재로 이 지역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한편, 제일건설은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가 발표한 2013년도 건설공사 실적 기준 도내 종합건설업체 중 1위 기업으로 오투그란데 브랜드로 전북 아파트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김제시 검산동 1079-6번지에 오는 25일 개관한다. 문의: (063) 545-0200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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