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김제 하동 오투그란데 견본주택에 8000여명 북새통
부동산| 2014-04-28 16:52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제일건설은 지난 25일 개관한 전북 김제시 하동 387-26번지 일대 김제 하동 오투그란데 견본주택에 개관 당일 3000명이 방문한 데 이어 주말을 포함한 사흘간 총 8000명이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전북혁신도시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불과해 혁신도시의 인프라를 그대로 공유할 수 있는데다 분양 가격도 혁신도시 인근 주택 보다 파격적으로 저렴해 관심이 뜨거웠다”면서 “친환경적인 주거 환경과 탁월한 상품성, 합리적인 분양가의 3박자로 상담 행렬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김제 하동 오투그란데는 지하 1층~지상 15층 총 49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이뤄져 있으며, 전용 59㎡ 202가구, 74㎡ 117가구, 84㎡ 172가구 등 전 타입이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1차 계약금은 500만원이고 중도금 무이자, 분양가 전매 무제한이 적용된다.

청약은 오는 29일 특별공급(다자녀, 노부부, 신혼부부 등), 30일 1순위, 5월 2일 3순위 청약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2일이며 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김제시 검산동 1079-6번지에 위치한다.

문의: (063) 545-0200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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