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대우건설,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 분양
부동산| 2014-05-01 11:36
대우건설은 9일 하남시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6블록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5~29층 11개동 총 106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93㎡ 257가구, 101㎡ 805가구, 114㎡(펜트하우스) 4가구로 구성된다.

지난해 10월 분양을 시작해 100% 계약 완료된 미사강변 푸르지오에 이어 이 지역에 두 번째로 공급되는 단지이며, 지구내 최초 민영 중대형 대단지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 초반으로 미사강변도시와 약 2.7㎞ 떨어진 서울 강동구 고덕 일대 전셋값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한강이 조망되고 주변 녹지가 풍부하며 서울 강남권 접근성도 뛰어난 입지적 장점에 비하면 저렴하다는 평이 그래서 나온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서울 송파구 장지동 561-7)에 들어선다. 문의: 1899-1664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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