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은 이달 말일까지 씨티 포인트 가맹점 19개 브랜드에서 기존 상시 사용 비율에 10%를 추가해 포인트를 사용 할 수 있는 ‘씨티 포인트 행사’를 시행한다.

주단위로 진행되는 금번 행사는 오는 7일까지는 11번가 등 총 8개 쇼핑 가맹점에서, 8일부터 14일까지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등 총 4개 외식 가맹점에서 진행된다. 15일부터 21일까지는 교보문고 등 총 4개 도서ㆍ음반 가맹점에서, 22일부터 말일까지는 코레일 등 총 3개 여행 가맹점에서 기존 상시 사용 비율에 10%를 더 추가해 사용할 수 있다.

또 5월 한 달간 상기 19개 브랜드에서 포인트를 사용한 횟수에 따라 사용 포인트의 최대 5%를 고객당 1만 포인트 한도내에서 재적립해준다. 포인트 사용 횟수가 가장 많은 고객 및 포인트 사용 금액이 가장 큰 고객 총 2명을 선정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한다.


포인트 유효기간 없어 평생 소멸되지 않는 씨티 포인트는 전국 1만4000여 개의 제휴 가맹점에서 1포인트부터 결제금액의 최대 100%까지 상시 이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상품권 교환, 항공 마일리지 전환, 세금 납부, 기부, 결제대금 차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 회원 탈회 시에는 3개월 간의 사용 유예기간 후 소멸됨)

한편, 가정의 달을 맞아 씨티카드 고객(씨티BC, 기업, 체크, 체크+신용카드의 체크사용분 제외)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행사에 등록하고, 5월 한달 동안 씨티카드로 10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총 522명을 추첨해 삼성 UHD TV 55인치, 코베아 캠핑 패키지(300만원 상당), 제주신라호텔 글램핑 패키지, MTB 자전거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씨티카드 홈페이지(www.citicard.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hj638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