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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우수 수출기업 초청 ‘무역실무 아카데미’ 개최
뉴스종합| 2014-05-14 10:55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KB국민은행이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우수 수출입 기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 5기 KB 무역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KB 무역실무 아카데미는 지난 2012년에 처음 시행돼 올해로 5기 연수생을 맞았다. 이번 행사는 KB일산연수원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은행이 선정한 우수 수출입 기업들로 구성된 KB 히든스타(Hidden Star) 500 기업과 무역보험공사가 선정한 트레이드 챔스 클럽(Trade Champs Club) 등의 직원 67여 명이 초청됐다. 이들은 입사 3년 내외의 수출입 실무직원이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정재완 한남대 무역학과 교수를 비롯해 금융감독원과 국민은행의 분야별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출입실무, 수출입통관과 관세, 외국환업무 위규사례, 및 환리스크 관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 연수참여 직원들 간 네트워킹(Networking)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국민은행의 관계자는 “수출입금융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업과 은행이 상호 협력해수출입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출입 우량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같은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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