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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320억원 규모 국유부동산 공개 매각 및 대부
뉴스종합| 2014-05-15 10:08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9~20일 아파트ㆍ주택ㆍ대지 등 320억원 규모 총 88건의 국유 부동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 및 대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최초 매각ㆍ대부 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이 43건 포함돼 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입찰 금액의 10% 이상을지정된 계좌에 입금해야 한다.

매각은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대부는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에 잔금을 납부해야 한다.

캠코 관계자는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캠코공매물건 → 캠코공매일정 →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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