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저축은행 직원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인 ‘푸른코러스’가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자선공연을 겸한 창단 20주년 기념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개 스테이지로 꾸며진다. 가곡과 영화 OST, 임직원들의 난타ㆍ탱고 공연 등 관객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연주회는 무료공연이며, 사랑의 쌀 기부를 통해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다. 푸른코러스는 그동안 ‘사랑의 쌀’ 4만5650㎏을 여러 자선단체에 전달했다. 푸른저축은행은 아울러 푸른코러스 20주년 기념 연주회 테마인 ‘사계’를 주제로 계절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형상화한 신진 작가 6인의 아트 쥬얼리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30일까지 신사본점 영업장에서 열린다. 


조동석 기자/dsch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