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전 타입 순위 내 마감…평균 1.7대 1
부동산| 2014-05-26 10:10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포스코건설이 분양한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가 청약 접수에서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됐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지난 22일과 23일 실시한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의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870가구 모집에 1446명이 몰려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9㎡A는 80가구 모집에 111명이 청약해 1.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89㎡B는 295가구 모집에 529명이 청약해 1.79대 1을 기록했다.

98㎡A는 135가구 모집에 182명이 청약해 1.34대 1, 98㎡B는 83가구 모집에 124명이 청약해 1.49대 1, 98㎡C는 56가구 모집에 91명이 청약, 1.62대 1을 기록했다.

112㎡A와 112㎡B는 각각 55가구 모집에 91명, 121명이 청약해 1.65대 1과 2.2대 1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29층, 8개동, 총 875가구, 전용면적 89~112m²규모의 중대형 타입 단지이다.

단지 동측 및 북측에 여의도공원 6배인 약 137만㎡ 규모의 대형공원이 조성되고, 한강시민공원, 미사리경정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미사리경정공원은 조정호수를 중심으로 축구장, 족구장 등의 스포츠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의 여가선용 장소로 인기가 높다.

또한 단지 내 국제 축구장 규격보다 넓은 더샵 필드가 조성되고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으로 한강변 경관을 담은 테마 가로수길과 1km의 건강 산책로가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색의 정원,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가든팜(과실수, 텃밭), 캠핑가든, 한여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강과 숲을 테마로 한 놀이터 등도 조성된다.

신연섭 포스코건설 미사강변 더샵 리버포레 분양소장은 “뛰어난 서울 접근성과 쾌적한 자연 환경, 우수한 상품구성을 갖추면서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실수요자들 중심으로 청약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모델하우스에 많은 고객들의 방문과 상담이 이어지고 있어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오는 29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6월 3일부터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735번지(이마트 하남점 옆)에 조성돼 있다. 문의: 1644-0087


soohan@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