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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농협은행장, 인천지역 CEO 18人과 간담회
뉴스종합| 2014-06-13 09:11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김주하 NH농협은행장은 지난 12일 인천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찾아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1월 김주하 은행장 취임 이후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 활동을 펼쳐온 농협은행은 약 5개월 동안 기업여신이 51조7999억원(6월 현재)으로 전년말 대비 2조1000억원이 성장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우수 거래기업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업 경영지원을 위한 다의견을 나누고자 인천 소재 기업 최고경영자(CEO) 18명을 쉐라톤 인천호텔로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간담회 후에는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식품제조기업 새롬식품(대표 신남규)을 방문하여 관계자와 함께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기업현황을 파악하고 기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주하 은행장은 “기업의 고충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대출’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론’, ‘이노ㆍ메인비즈대출’ 등 중소기업 특화상품을 통해 창조경제 정책에 부응한 우량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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