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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평균 추석 경비, 33만원…가장 부담스러운 지출 항목은?
뉴스종합| 2014-09-06 09:04
[헤럴드경제] 직장인들이 올해 추석 경비로 평균 33만 원 가량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지난 3일 남녀 직장인 847명을 대상으로 ‘올해 추석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들은 평균 33만6430원을 지출할 것으로 조사됐다.

기혼 직장인(33.2%, 281명)들이 평균 39만여 원(39만35원) 지출한다고 답했고, 미혼 직장인(66.8%, 566명)들은 평균 22만여 원(22만371원)을 지출할 계획이라고 응답해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약 17만원 이상 지출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가장 부담스러운 지출 항목으로는 ‘부모님 및 친지 용돈’(57.0%)이 절반 이상의 지지를 얻었다. 그 밖에도 △부모님·지인 선물 구매(23.1%) △차비·주류비(9.7%) △음식 장만(7.8%) 등의 비용이 부담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직장인 평균 추석 경비를 접한 누리꾼들은 “직장인 평균 추석 경비, 명절 때마다 얼마나 드려야하나 부담되긴 한다”, “직장인 평균 추석 경비, 돈도 돈이지만 귀성전쟁이 스트레스”, “직장인 평균 추석 경비, 회사에서 떡값이라도 받으면 좋er은데” 등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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