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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정체 정오께 최고...차량 점차 늘어나고 있어
뉴스종합| 2014-09-07 08:30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추석 귀성길에 나서는 차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오늘 고소고도로 정체는 정오께가 정점에 이를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7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고속도로 입구 기준 4시간 19분 정도 걸린다. 또 서해안고속도로는 금천IC에서 목포IC까지 3시간 27분 걸리고 있으며, 중부고속도로에서는 하남JC에서 통영IC까지는 3시간 50분 소요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교통이 원활한 편이지만, 고속도로별 일부 구간에서 차량이 제속도를 못내는 곳이 늘어나고 있으며, 정오께 고속도록 정체가 최고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부산 방향에선 오산부근-안성분기점 11km가 정체되고 있으며, 천안부근 1km도 정체다. 옥산휴게소 2km에서도 정체상황 보이고 있다. 비룡분기점-황간 구간, 영천-경주 구간에서는 안개가 끼여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서해안고속도로에서는 목포 방향으로 비봉 2km 정체되고 있으며, 화성 부근 2km,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11km도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록에서도 당진-서산, 서천-영광, 영광-서해안선시점에서는 안개를 주의해야 한다.

중부고속도로에서는 하남방향은 원활하지만, 남이방향에서는 중부 3터널 부근 2km와 곤지암부근-서이천부근 3km, 마장분기점-모가부근 11km에서 정체되고 있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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