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재해
빌라 옥상서 항아리 던져 차량 부순 미국인 입건.. 혐의부인
뉴스종합| 2014-09-07 22:32
[헤럴드경제] 인천 삼산경찰서는 빌라 옥상에서 항아리 등을 던져 주차된 차량 등을 부순 혐의(재물손괴)로 미국인 A(2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께 인천시 부평구의 한 빌라 5층 옥상에서 항아리 등을 아래로 던져 주차돼 있던 차량 3대의 유리창 등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빌라 옥상에 설치된 물탱크 안에 숨어 있다가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 정확한 경위를 밝힐 방침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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