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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스트레스 1위 “이말만 들으면 …” 폭풍 공감
뉴스종합| 2014-09-07 20:46
[헤럴드경제]가장 듣기 싫은 명절 잔소리 1위는 근황을 묻는 질문으로 나타났다.

최근 취업포털 사람인이 구직자 588명을 대상으로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설문을 조사한 결과 1위는 “요즘 뭐하고 지내?”로 나타났다.

근황을 묻는 이 말은 33.7%를 차지하며 가장 듣기 싫은 명절 잔소리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는 “취업은 했어?” 취업 여부를 묻는 말로 18%를 차지했다.

3위는 취업을 재촉하는 “올해 안에는 가능하니?”가 , 4위는 “누구는 어디 합격했더라” 등 남과 비교하는 말이 꼽혔다.

구직자 10명 중 7명(73.1%)은 추석을 앞두고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응답했는데 추석 스트레스는 여성(79.3%)이 남성(69.5%)보다 많게 측정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 공감한다”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 보기만 해도 스트레스”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 취업율 정말 힘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알바몬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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