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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지하철 운행시간, 한가위 맞아 ‘오전 2시까지 연장’
뉴스종합| 2014-09-08 18:12
[헤럴드경제]추석 연휴를 맞아 지하철 운행시간이 연장된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8일부터 연휴 이틀 동안 지하철운행이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된다.

연휴 지하철 운행시간과 함께 시내버스도 8일과 9일 이틀 동안 연장된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11일까지 증편 운행된다. 하루 평균 4821회 운행하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5∼11일 6235회로 증편 운행한다.

연휴 기간에는 서울역, 남부터미널, 청량리역, 상봉역 등을 경유하는 올빼미버스 9개 노선은 밤 12시부터 새벽 5시까지, 심야 전용택시 1000대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운행한다.

또한 이와 별도로 7일부터 3일간 시립묘지를 찾는 성묘객을 위해 용미리, 망우리 등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4개 노선 시내버스를 평소보다 66회 증편 운행하고, 용미리 묘지에서는 무료 셔틀버스 4대를 운행한다.

누리꾼들은 “연휴 지하철 운행시간, 연장되니 다행이다”, “연휴 지하철 운행시간, 든든하네”, “연휴 지하철 운행시간, 덕분에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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