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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음식 보관, 큰 일교차+높은 습도 ‘이렇게 저장하세요’
뉴스종합| 2014-09-08 22:06
[헤럴드경제]추석 늦더위와 함께 남겨진 차례음식 보관 방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 연휴에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고 식중독에 대비해 먹거리 관리를 당부했다.

먼저 남겨진 추석 음식중 조리된 음식은 식힌 후 냉장 보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음식을 실온에 둬야 한다면 가급적 2시간 이내로 보관 해야 식중독균 증식을 막을 수 있다.

기름에 부친 전은 공기와 접촉을 줄이기 위해 밀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한번에 먹을 분량으로 나눠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면 용이하다.

나물은 다시 한번 볶아 식힌 뒤 냉장실에 두면 보관 기간을 늘릴 수 있으며, 송편이나 떡은 찌기 전에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생선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소금을 뿌리고 랩이나 은박지로 싸서 보관하면 되고, 육류는 변색과 세균 침투를 막기 위해 식용유를 살짝 발라두면 좋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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