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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건축문화 이해하는 방법은?
뉴스종합| 2014-09-11 14:10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 기자]경기 수원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축 문화의 폭넓은 이해를 위해 ‘제12기 시민건축대학 수원’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건축대학은 오는 17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5시까지 수원화성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 대학교수와 건축사 등 건축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첫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도시정책의 새로운 플랫폼’, ‘생태건축’, ‘내 집 짓기 이상과 현실’, ‘건축과 풍수’, ‘한국 전통건축의 이해’, , ‘건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또 건축가와 함께하는 파주 헤이리 건축답사를 통해 건축에 관한 이야기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120명 내외로 선착순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현장답사에 참가할 경우 답사비 1만원을 별도 부담해야 한다.

접수는 (사)한국건축가협회 경기건축가회 사무국(031-898-5449)에서 실시하며 홈페이지(http://cafe.daum.net/ggkia)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팩스(031-898-5437)나 우편 또는 이메일(sj5481@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 건축대학 강좌는 건축에 대한 이해와 건축에 대한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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