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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대구 국가산단 첫 민영분양에서 또 홈런.. 최고 4.83대 1로 순위내 마감
부동산| 2014-10-13 09:45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청약결과 최고 4.83대 1(84B㎡/당해)을 기록, 803가구 모집(총 813가구 중 10가구 특별공급 제외)에 1401명이 청약해 평균 1.7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반도건설은 지난 8일 진행된 1순위 당해 청약에서 마감된 84B㎡타입 외에, 나머지 타입에 대해 10일 3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했다.한글날인 9일부터 대구 수목원 인근에 위치한 견본주택에는 10일 청약접수가 끝나기 직전까지 방문객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나머지 68㎡타입(1.4:1)과 75㎡(1.94:1), 84A㎡타입(1.53:1)이 모두 3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이현우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대구 최초로 지역 대학교인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연계한 교육 상품을 도입하고 지난해 대구 테크노폴리스 분양 시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적 반영해 수납을 더욱 강화하는 등 상품을 업그레이드 한 덕분에 좋은 청약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대구국가산업단지의 첫 민영분양에 걸맞는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6일이며 계약일은 10월 21일~23일 3일간 진행된다.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68~84㎡ 타입 총 813가구로 이루어져있다. 입주는 2017년 2월이다. 문의:053-639-5550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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