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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특집] GS건설 한강센트럴자이 2차/사물인터넷 개념 최첨단시스템 도입
부동산| 2015-01-27 07:35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GS건설은 김포 한강신도시의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김포시 장기동 일대 중소형 대단지 한강센트럴자이 2차를 2월 분양한다.

총 4079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되는 한강센트럴자이는 지난해 5월 1차 분양 물량 3481가구를 100% 분양 완료하고 오는 2월 2차분 598가구 공급에 나선다.

1차는 전용면적 70, 81, 84, 100㎡ 3481가구로 구성됐으나 2차는 실수요층이 두터운 84, 100㎡ 등 2개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84㎡가 497가구, 100㎡가 101 가구로 총 598가구다.

2차에는 1차에서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알파룸, 4베이, 3면 발코니 구조 등이 그대로 적용된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한강센트럴자이 2차 조감도

주민전용 휴게공간인 티하우스 등이 마련되고, 주민들의 보다 편리한 생활을 위해 사물인터넷 개념 기반의 첨단 시스템, 지하주차장 조명제어, 전력회생형 승강기, 전기차 충전시스템 등도 도입된다.

이 단지는 김포 한강신도시와 바로 접해 있어 교통, 교육, 쇼핑 등 한강신도시의 풍부한 주거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는 최근 분양을 시작한 수변 스트리트 상가 ‘라베니체’가 조성 중이며 학원, 병원, 금융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가현초 등 다양한 학교가 위치해 있고, 단지 내에도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 접근성도 우수해 웬만한 수도권 신도시와 비교해도 교통 여건이 뒤지지 않는다.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자가로 서울 진출입을 쉽게 할 수 있고,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김포골드라인’으로 명명한 김포도시철도 건설사업(2018년 개통 예정) 기공식도 열려 향후 이 일대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김포도시철도는 1조5086억원이 투입돼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9개 역사가 신규 조성되는 노선이다. 전 구간이 지하로 건설되며 9개역을 30분 전후로 주파할 계획이다.

GS건설 김포 한강센트럴자이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중순 분양한 3500여가구 매머드급 규모 한강센트럴자이 1차 분양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최근 김포 한강신도시 전체적으로 웃돈이 붙는 등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어 2차의 성공 분양을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1644-1988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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