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GS건설, 올해 2만5139가구 분양…계획보다 7250가구 늘려
부동산| 2015-02-16 10:59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GS건설이 올해 분양 물량을 당초 계획보다 7000여가구 늘려 잡았다. 원래 1만7889가구 분양 계획에서 2만5139가구로 대폭 늘린 것이다.

GS건설 관계자는 16일 “올해는 작년보다 더 공격적으로 주택분양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를 반영해 올해 분양계획을 당초 계획보다 7000여가구 더 늘렸다”고 말했다.

<사진>임병용 GS건설 사장
기존 계획에서 더 늘어난 단지는 7개 사업장(7250가구)으로 원래 18개 사업장이 25개로 늘어났다.

늘어난 사업장은 경희궁자이 오피스텔(3월, 118실 중 68가구 일반분양), 부천시 송내 주상복합(5월, 409가구), 청주 방서지구(6월, 1500가구), 평택 동삭지구2지구 3차(11월, 2385가구), 신반포6차(12월, 776가구 중 162가구 일반분양), 부산명륜4구역(12월, 657가구 중 463가구 일반분양), 광명역파크자이2차(12월, 아파트 1005가구, 오피스텔 400실 등 총 1405가구) 등 7개 사업장 7250가구가 추가됐다.

기존 계획은 한강센트럴자이2차(2월, 598가구), 구미 문성파크자이(3월, 1138가구),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3월, 646가구), 미사강변리버뷰자이(3월, 555가구), 오산파크자이(3월, 2040가구), 신금호파크자이(4월, 1156가구 중 84가구 일반분양), 하왕1-5구역(5월, 713가구 중 292가구 일반분양), 평택동삭2지구 1차(5월, 1845가구), 부천시 옥길지구(5월, 710가구), 천안성거(9월, 1348가구), 부산우동6구역(6월, 813가구 중 490가구 일반분양), 화성반월(6월, 468가구), 답십리14(9월, 802가구 중 350가구 일반분양), 은평A11주상복합(9월, 372가구), 염리2구역(9월, 927가구 중 413가구 일반분양), 반포한양(10월, 606가구 중 152가구 일반분양), 식사2도시개발(10월, 1677가구), 평택동삭2지구2차(11월, 1475가구) 등 18개 사업장 1만7889가구를 지을 예정이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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