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하이트진로, ‘더 클래스’ 모델로 서장훈 발탁
뉴스종합| 2015-03-11 10:27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하이트진로는 스카치 위스키 ‘더 클래스’의 모델로 최근 젊은 층에 인기를 얻고 있는 서장훈을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서장훈을 모델로 광고를 통해 더 클래스의 특징인 젊은 이미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더 클래스는 30대를 겨냥한 젊은 감성으로, 기존의 위스키가 가진 올드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부드러운 맛과 모던한 스타일로 주목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치밀한 시장 조사를 통해 30대가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의 원액을 찾아냈다. 또 젊은 남성의 수트를 연상시키는 더 클래스의 누드보틀은 코카콜라 등 세계적인 브랜드와 작업을 했던 디자이너 ‘닐 허스트’의 작품이며 소비자들에게서 세련된 이미지를 잘 전달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젊은 감성의 맛과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더 클래스의 모델로 최근 반전 캐릭터로 젊은층의 인기를 얻고 있는 서장훈씨의 이미지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했다”면서 “서장훈씨를 모델로 한 광고를 통해서 더 클래스의 젊은 이미지를 더욱 잘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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