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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52주 신고가 경신…‘갤럭시S6의 힘’
뉴스종합| 2015-03-11 10:36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삼성전기가 갤럭시S6 수혜 기대감으로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11일 오전 10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2000원(2.68%) 상승한 7만66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478% 오른데 이어 2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전날보다 0.54% 내린 7만42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삼성전기는 상승반전한뒤, 7만7000원까이 올랐다. 이는 52주 신고가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삼성전기가 삼성전자의 갤럭시S6 출시 수혜를 입을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404억원에서 582억원으로 조정한다”며 “갤럭시S6 효과가 극대화되는 2분기 영업이익은 888억원까지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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