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가족간 대화 통해 행복 찾는 ‘김포 타운하우스’ 시선을 두다
부동산| 2015-03-11 10:55

층간소음, 게임중독, 아토피 없는 주거공간…발코니 확장 무상제공으로 만족도 배가

한국인들도 가치관의 변화로 인생에서 가장 큰 행복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꼽지만 바쁜 직장생활과 공부에 치여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실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족과 보내는 시간은 주말을 포함해도 하루 평균 1시간 남짓.

이마저도 식사시간과 가족을 돌보는 시간을 빼면 서로 대화하는 건 고작 9분에 불과하다는 통계다. 특히 아파트 등 복합건물에 거주할 경우 가족과 눈조차 마주할 시간이 없는 가정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이 사실은 가족과 멀어지는 결과를 낳고 있다”며 “이런 현상은 아파트라는 단절된 공간에서 더욱 심화되므로 젊은 세대 중심으로 수도권 타운하우스에 내집마련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런 가운데 층간 소음이 없고 스마트폰 대신 마당에서 흙과 함께 노는 아이들을 통해 ‘느린 삶’을 실현하려는 사람들이 타운하우스를 많이 찾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자녀교육 여건이 완비된 타운하우스가 젊은 부부들을 중심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런 조건을 완비한 타운하우스로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돼 선망의 주거지로 부상한 김포한강신도시 인근 타운하우스가 꼽힌다. 그 가운데 김포시 양촌읍 양곡리 산 19-1 일대에서 분양하는 ‘웰스티지’ 타운하우스가 젊은 세대에게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 웰스티지 타운하우스는 쾌적한 주거환경에 교통여건까지 크게 개선되면서 인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11,573 m² 부지에 전용면적 85㎡ 이하 타운하우스 46세대를 분양 예정인데, 무상으로 제공하는 발코니 확장 시 구30평형에 준하는 면적으로 입주자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총 연장 23.63km에 달하는 김포도시철도(지하 9개 정거장)가 2018년 10월 개통되면 출퇴근 시간대 3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구래역(가칭)을 이용해 김포공항까지 28분, 5호선과 9호선으로 환승해 광화문과 강남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되는 등 쾌속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또 올림픽대교와 바로 연결되는 김포한강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IC 등이 가깝다. 거기다 '제2외곽순환도로' 김포 양곡 IC를 통해 파주-양평-광교-오산-안산-인천을 연결하는 새로운 주거벨트 2기 신도시를 이끌 핵심 요충지로 도약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1월 오픈한 이마트가 5분 거리이고, 고촌읍 향산리 일대 약 230만m² 규모로 종합병원과 백화점, 테마파크를 갖춘 영상복합도시 '김포한강시네폴리스'가 2018년 조성 예정이다. 단지 정문 앞에 해누리어린이집이 위치하고 신양초•중학교, 양곡중•고등학교 등이 도보거리인 학군도 자랑이다.

단지 인근에 백화점, 마트, 시네마, 호텔, 스카이파크 등 국내 최대의 브랜드 샵과 몰링 컬처를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라이프 스타일 쇼핑몰 '롯데몰 김포공항', 원형으로 조성된 트레킹 코스와 스포츠센터로 구성된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도 속속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현대인의 고독을 상징하는 아파트에서 벗어나 전원에서 가족과 대화를 통해 행복을 되찾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수준에 층간소음, 게임중독, 아토피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어 홍보관 오픈 전임에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 웰스티지 타운하우스 홍보관은 오는 3월 중순 이후 오픈 예정이다. 홍보관 방문 전 전화접수를 통해 친절하고 상세한 상담을 진행할 방침이다.

문의: 1600-6929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