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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티, 삼성전자와 17억원 규모 공급계약
뉴스종합| 2015-03-11 11:15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업체인 제이티는 삼성전자와 17억원 규모의 LSI 핸들러(HANDLER)업그레이드에 대한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LSI HANDLER 비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장비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비메모리 제품의 고온 테스트 방법을 개선 한 제이티만의 특화 된 기술이다.

회사측은 “ 최근 마이크론사와의 연이은 계약에 이어, 삼성전자에도 비메모리 핸들러의 추가적 공급으로 작년에 이은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제이티는 지난 1998년 설립된 반도체 검사장비전문업체로 핸들러(handler), 번인소터(Burn-in sorter) 등 반도체 검사장비 부문이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한다. 또 발광다이오드(LED)장비, 비메모리 반도체(DDI) 자동 검사 설비 시스템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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