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대리바트, 이사ㆍ육아까지 생각한 똑똑한 혼수가구 출시
뉴스종합| 2015-03-18 07:48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현대리바트가 올해 디자인 콘셉트를 ‘생활 디자인’으로 정하고 고객을 관찰ㆍ분석해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60여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봄 현대리바트가 내놓은 혼수가구들은 출산, 육아, 이사까지 고려해 사용하기 편리하고 합리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우선, ‘나무 플러스 드레스룸’은 하나의 측판으로 연결됐던 기존 제품과는 달리 모든 모듈을 공간에 맞춰 구성할 수 있도록 별도의 단독 제품으로 제작해 버려지는 공간을 최소화했다. 특히, 분리와 조립이 쉬워 공간과 용도에 따라 손쉽게 재배열할 수도 있다.

목재 사이에 벌집 모양 골판지를 넣은 플러쉬 공법으로 무게를 30%이상 줄이면서도 견고함을 높인 ‘마인’ 장롱 역시 편리성을 강조한 제품이다. 자재사용량이 줄어든 만큼 마인은 최대 4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현대리바트는 유아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탐 패밀리 침대’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신혼 때는 퀸 사이즈 침대로 사용하다 아이가 태어나면 슈퍼싱글 사이즈 침대를 붙여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잘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현대리바트는 이 제품에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적은 E0보드와 유해물질을 최소화한 도료 등의 마감재를 사용했다.


이 밖에도 현대리파트는 일반 소파로 사용하다 무빙기능이 구현된 등쿠션을 뒤로 밀었을 때는 침대처럼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소파 ‘버베나’도 출시했다.

한편, 현대리파트는 3월 한 달간 침실, 소파, 식탁, 거실 제품들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하는 ‘새봄맞이 특가전’을 실시한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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