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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맥북에어보다 얇은 ‘Chi’ 시리즈 출시
뉴스종합| 2015-04-07 17:13
[헤럴드경제] 대만 노트북 업체인 에이수스는 두께 7㎜대의 노트북 신제품 트랜스포머북 ‘Chi’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Chi’ 시리즈는 태블릿 겸용 노트북으로 두께가 애플의 맥북에어보다 얇은 7㎜대다. 보조기억장치(SSD)를 갖춰 기존 하드디스크 대비 최대 9배 빠른 읽기ㆍ쓰기 속도를 낸다. USB 3.0를 지원해 데이터 전송도 USB 2.0보다 최고 10배 빠르다.

플래그십 모델인 ‘T300 Chi’는 12.5형 화면에 두께가 7.6mm로 CPU는 인텔 코어 M프로세서, 운영체제(OS)는 64비트 윈도 8.1을 탑재했다.


‘T100 Chi’는 10.1 형 화면에 두께가 7.2mm다. 8.9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T90 Chi’는 750g의 초경량 제품으로 이동성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에이수스가 이날 선보인 울트라북인 ‘젠북’ 라인의 신제품도 13.3형 노트북 가운데 가장 얇은 두께(12.3㎜)다. 모바일 기기의 빠른 충전을 돕는 에이수스 차지 플러스(ASUS Charge Plus) 기능을 적용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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