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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KTX 개통 11주년 기념, 철도포럼 개최
뉴스종합| 2015-04-07 17:30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코레일은 KTX 개통 11주년을 맞아 7일 대전 사옥에서 학계, 정계 등의 오피니언 리더를 초청해 ‘철도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기념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철도 관련 학회ㆍ연구원, 코레일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철도 가치 향상과 발전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KTX와 함께 열어가는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한 김세호 전 건설교통부 차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KTX, 지역 발전을 이끌다’(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 ‘한국고속철도 또 다른 10년의 전망과 과제’(이장호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등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주제발표에 대한 내ㆍ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간 토론과 포럼 참가자들의 질의응답이 있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KTX가 대한민국 대표 교통수단으로서 더욱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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