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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피스텔 분양가↑…현대썬앤빌 청계 수요 ‘안정적’
부동산| 2015-04-08 10:00

몇 일전, 발표된 부동산114 자료에 의하면 올해 1분기(1~3월) 서울지역 오피스텔 분양가는 3.3㎡당 1343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16.7% 오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의 오피스텔 분양가가 상승한 가운데, 오피스텔 수익률이 저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2호선 더블역세권이’나 ‘대학가’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여전히 풍부한 임대수요로 비교적 높은 임대수익률을 자랑하며 1%대 최저금리시대의 안정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주목 받는 곳이 범 현대가 계열의 현대BS&C가 시공하는 답십리 현대썬앤빌 청계 오피스텔이다. 

현대썬앤빌 청계는 동대문구 답십리동 530-15번지 일대에 자리한다. 이 일대는 서울 자치구 임대수익률 상위권에 속한 지역으로 지하철 5호선과 2호선 이용 시 마포 및 여의도 권역은 물론 서울 도심과 강남권 접근성이 탁월하다.

또한 지난 3월12일 서울시가 발표한 27개의 서울형 도시재생 선도지역의 한 곳으로 선정된 장한평 일대지역이 포함돼 있어 눈 여겨 볼만 하다.

서울시는 이 지역을 이른바 ‘자동차 산업벨트’의 구축을 목표로 기존에 산재해 있던 중고차 관련 산업의 통합 및 복합화를 목표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구역과 중고차매매단지를 중심으로 지역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답십리역 현대썬앤빌 청계는 오피스텔 73실과 도시형 생활주택 269세대, 총 342세대로 공급된다.

이중 오피스텔 73실은 전용 18㎡, 22㎡, 30㎡형으로 총 6개 타입, 도시형생활주택 269세대는 전용 14㎡, 18㎡, 23㎡의 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체 평형대가 소형으로 구성돼 반응이 좋다.

시공사인 현대BS&C는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는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인 정대선 사장이 창립했다. 건설사업을 시작하면서 현대썬앤빌 브랜드를 론칭하고 주요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을 공급하고 있다.

현대썬앤빌 청계의 분양홍보관은 장한평역 8번 출구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02 - 2244 - 0111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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